몰디브에서 첫 아침! 이틀밤을 밖에서 보냈더니 침대에서 자는게 너무 꿀같았다. 심지어 침대도 푹신하고 넘 편해서 일어나기 싫었지만 짧은일정이라 그냥 자기엔 아까웠다. 눈꼽만 떼고 조식먹으러 Amaany로 갔다. 넘 예쁜 몰디브 라군♥ 조식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도착해서 자리를 잡으니 버틀러가 와서 인사를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가 조식을 먹으러 오지 않은걸 체크했는지 부재중전화와 조식 마감 시간 안내문자가 남겨져 있었다. 이동중이라 와이파이가 안잡혀 와츠앱이 안됐던 거였다.😅 첫 조식이니 다양하게 이것저것 가져왔다. 계란 요리와 커피는 자리에 앉으니 주문을 받아 갔고 다른 음식들은 뷔페식이었다.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실패없이 맛있었다. 메뉴들을 조금 찍어볼까 했지만 조식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