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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25

[강아지랑 여행] 가평 애견동반 모이스티 펜션 (독채 카라반) 힐링 여행

이번 여름 휴가로 가평에 위치한 모이스티 펜션에 다녀왔다. 블로그에 구름이랑 다닌 여행을 기록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귀차니즘이 너무 커서, 그리고 만족스럽지 않았던 곳들도 있어 구지 기록하진 않았는데 넘 맘에 드는 펜션을 발견했다! 사실 회사 직장 휴양 시설로 계약이 되어 알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서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코로나 시기에 결혼해 신혼여행도 구름이를 동반했는데, 미뤄뒀던 신혼여행을 비롯해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구름이를 두고 가는게 마음이 쓰였기에 이번엔 여름 휴가를 국내로 가기로 했다, 얼마전 코기비치데이로 양양 바닷가에 다녀왔는데 1박2일 강행군에 구름이랑 바다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기에 이번엔 푸릇푸릇한 산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고 싶었다. 1. 위치 및 접근성 모이..

[🇻🇳 푸꾸옥] 비엣젯 항공권 예약!

설 연휴중 갑자기 계획된 푸꾸옥 여행. 인스타를 보던 오빠가 갑자기 우리 메리어트 숙박권이 있지 않냐며 푸꾸옥 메리어트가 넘 예쁘다며..가보자는게 아닌가?! 해외여행을 즐기지 않는 오빠 입에서 여행가자는 말이 왠일인가 싶어 그럼 가자고 했다ㅎㅎ 곧바로 항공권 검색 시작! 푸꾸옥도 직항이 그래도 꽤 있었는데 시간대와 가성비를 생각해서 추려진건 제주항공과 비엣젯항공 둘다 저가항공에 여러 이슈들이 있어 결정하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두배정도 차이나는 운임에 시간대도 애매한 대한항공을 선택하기도 그렇고.. 결국 개선되어 있길 바라며 시간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비엣젯을 타보기로 했다. 스카이스캐너를 검색 후 처음들어보는 사이트들을 제외하고 들어가보니 스카이스캐너와 다른 가격이 보였고 조건들도 조금씩 달랐다. 관심있..

여주 사막카페 BAHARIYA(바하리야)

여주 아웃렛에 갔다가, 아니 가다가 차가 너무 많이 밀려서 돌아가는 길에 아쉬운 마음에 카페라도 가자 싶어 가게된 카페! BAHARIYA 사실 근처 다른 카페를 가던 길에 길을 잘못 들어 찾게 됐다. 사막 컨셉 카페라더니 보통 카페라면 정원이 있을것 같은 자리에 특이하게도 하얀 백사막 모래가 정갈하게 깔려 있었다. 백사막모래가 넓게 깔려 있어서 테이블이 가깝고 자리가 많지는 않았다. 대신 빈 백사막 모래가 주는 빈 공간이 뭔가 여유로움을 더해주는 기분이 들었다. 게다가 날씨가 엄청 맑아 햇살도 하늘도 물에 비친 하늘까지도 기분이 좋았다. 실내 자리는 야외보다 좀더 여유 있었다. 실내도 심플한 화이트톤 여주라 쌀로 만든 와플과 음료가 시그니쳐라길래 우리도 흑미 여주쌀와플과 여주쌀라떼, 그리고 백사막라떼를 ..

[🇮🇩발리] 여름휴가✈️ 발리 5박6일 여행경비

총 여행기간: 2023. 7. 8. ~ 2023. 7. 15. 발리 여행기간: 2023. 7. 9. ~ 2023. 7. 14. 싱가폴 달러와 미달러는 기존 여행 잔액. 루피아 환전은 그때그때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를 섞어서 사용했다. 원화 지출에 포함되어서 이번 우리의 발리 총 지출은 1,851,702원 2인 항공 포함이면 경제적으로 잘 다녀온 것 같다. ============================================================================================ ============================================================================================ ============..

[🇮🇩발리] 여름휴가✈️ 르네상스 발리 울루와뚜 리조트&스파

깜깜해져서야 르네상스 발리 울르와뚜에 도착했다. 내이름과 오빠이름으로 각각 숙박권이 있어 따로 1박씩 예약했기에 미리 이메일로 연결 요청을 했는데 반영이 안되어 있었다. 확인을 미리 하길 잘했지..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는 안내에 숙박권이라 조식이 없었던거 같아 확인하니 포인트 패키지를 안내해줬다. 체크인 할 때 리조트에서 쓸 패키지를 미리 구매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이틀 조식을 다 먹을지 몰라서 조식패키지 2인 1회분과 IDR 500k리조트 크레딧 하나를 결제했다. 그래도 방이 업그레이드 되어 방을 안내받아 들아오니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서늘했다. 아침부터 오빠 컨디션이 안좋았어서 오자마자 춥다고 바로 약먹고 침대에 들어갔다. 정말 찰나의 순감이었던 허니문 장식. 이벤트 적는 칸이 있길래 허니문이라고 ..

[🇮🇩발리] 여름휴가✈️ 우붓 & 낀따마니

2023 여름휴가는 발리! 메리어트 숙박권 소진을 핑계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 너무 덥지 않은 휴양지를 찾다보니 7월의 발리가 건기에 그래도 덜 덥다고 해서 발리로 정했다 이왕 가성비 여행을 하기로 했으니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사용 하기로 했다. 마일리지로 이코노미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고들 하지만 발리는 거리도 먼 편이라 그래도 이코노미치고 괜찮은 것 같았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타기엔 마일리지 모으기가 여간 쉽지 않으니,,갈길이 너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일리지로 티케팅을 하려니 직항은 없었다. 원래 없는건지 너무 늦게 예약하려니 없어진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싱가폴과 자카르타를 각각 경유하는 항공편을 선택했다. 🛫 Out: 인천-싱가폴-발리 🛬 In: 발리-자카르타-인천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2터미널이었..

[🇲🇻몰디브] 몰디브 4박5일 여행경비(Feat. 카타르 사막투어)

총 여행기간: 2023. 1. 17. ~ 2023. 1. 24. 카타르 레이오버: 2023. 1. 18. 몰디브 여행기간: 2023. 1. 19. ~ 2023. 1. 23. 벌써 8개월 전이지만 기록하다보니 새록새록, 몰디브는 1월이 건기라 여행하기 좋은 달이라 비싸다고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인지 비용이이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고 한다. 몰디브 바카루에서의 일정은 4박5일이었지만 우리의 총 여행기간은 7박 8일. 밤비행기를 주로 이용해서 3박은 비행기에서 보낸 것 같다. 카타르 레이오버 사막투어까지 포함한 총 여행경비는 약14,120,645원. (달러환전 및 카타르 리알(QAR) 결제액 포함)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까 Flex~ 너무 그림같고 좋아서 아깝지는 않았다. 더 길게 가지 못하는게 아쉬웠을 뿐. 카타..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마지막날 "만타 발견!"

바카루 마지막 날 조식 Amaany 바다 앞 테이블에 앉았다. 아무리 뷔페라 해도 먹는 메뉴만 먹으니 점점 간단하게 먹게 됬다. 물론 망고스틴은 꼭먹고 ㅎㅎㅎ 아침 식사 후 빌라까지 해변을 따라 걸어갔다. 해변 여기저기 소라게들도 많고 며칠 전 본 이름모를 큰 새도 또 만났다. 섬 안쪽은 나무가 우거져서 더운줄 모르고 다녔는데 해변은 햇살이 뜨거워 조금 걸으니 땀이 났다. 제티에 도착! 정신없이 놀다보니 사진을 별로 안찍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었다. 빌라에 돌아오는 길에 제티 아래에 만타가 돌아다닌걸 보고 넘 신기해서 마지막 수영을 하러 들어갔다. 만타 투어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제티쪽 물살이 너무 세서 갈 수 없었다. 만타 투어처럼 깊은 바다가 아니라 그런..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4일차 "오버워터풀빌라, 플로팅조식, 바쿠(VAKKU)"

풀빌라에서만 가능한 특권! 몰디브 여행에서 기대했던 것 중 하나인 플로팅 조식을 하는 날이다. 오늘 조식은 플로팅 조식으로 예약 되어 있어 조식시간에 맞춰 강제(?) 기상을 했다. 우리 버틀러 이비와 직원이 하트 플로팅 트레이(?)와 음식을 가지고 와서 플레이팅을 예쁘게 해줬다.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와 크루아상 등 빵 한바구니, 달걀프라이와 소세지&해쉬브라운, 그리고 과일이었다. 버틀러가 전날 플로팅 조식에 커피와 쥬스 그리고 달걀 요리를 어떻게 할 지 선택할 수 있게 안내해줬다. 우린 라떼와 오렌지쥬스, 사과쥬스 그리고 달걀프라이로 요청했고, 그리고 내사랑 망고스틴도 같이 부탁했다. 도저히 물에서 먹을수 없어 테이블로 모두 옮겼다 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빵은 나중에 먹으려고 따로 챙겨 두고..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3일차 "오버워터풀빌라 & 샌드뱅크"

일출을 보고 모닝 요가를 가려고 일찍 일어났다. 아침형 인간도 아닌데 놀러오면 부지런해진다ㅎㅎ 날이 흐린지 해가 떠오르지 않고 날이 밝아져버렸다ㅠ 그래도 이른 아침의 해안선은 참 예뻤다. 우리처럼 아침 산책 나온 사람들도 몇 보였다. 멀리 보트 한대 지나가는것 마저도 고요해 보였다. 해변에서 걸어가는 소라게도 꽤 많이 보였다. 징그러우면서도 왠지 귀여워보였다. 오빠는 못하겠다하여...요가클래스 하는 동안 주변에서 쉬었다. 저 안에 난 요가중ㅎㅎ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바닷소리를 들으니 asmr이 따로 필요 없었다. 클래스는 스트레칭 위주의 클래스가 진행 되어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었다. 어제 반바퀴만 돌았기에 이쪽은 처음 와봐서 산책을 하고 가기로 했다. 갈매기?! 우리가 지나가는데도 본체만체 여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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