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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아톨 5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마지막날 "만타 발견!"

바카루 마지막 날 조식 Amaany 바다 앞 테이블에 앉았다. 아무리 뷔페라 해도 먹는 메뉴만 먹으니 점점 간단하게 먹게 됬다. 물론 망고스틴은 꼭먹고 ㅎㅎㅎ 아침 식사 후 빌라까지 해변을 따라 걸어갔다. 해변 여기저기 소라게들도 많고 며칠 전 본 이름모를 큰 새도 또 만났다. 섬 안쪽은 나무가 우거져서 더운줄 모르고 다녔는데 해변은 햇살이 뜨거워 조금 걸으니 땀이 났다. 제티에 도착! 정신없이 놀다보니 사진을 별로 안찍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었다. 빌라에 돌아오는 길에 제티 아래에 만타가 돌아다닌걸 보고 넘 신기해서 마지막 수영을 하러 들어갔다. 만타 투어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제티쪽 물살이 너무 세서 갈 수 없었다. 만타 투어처럼 깊은 바다가 아니라 그런..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4일차 "오버워터풀빌라, 플로팅조식, 바쿠(VAKKU)"

풀빌라에서만 가능한 특권! 몰디브 여행에서 기대했던 것 중 하나인 플로팅 조식을 하는 날이다. 오늘 조식은 플로팅 조식으로 예약 되어 있어 조식시간에 맞춰 강제(?) 기상을 했다. 우리 버틀러 이비와 직원이 하트 플로팅 트레이(?)와 음식을 가지고 와서 플레이팅을 예쁘게 해줬다.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와 크루아상 등 빵 한바구니, 달걀프라이와 소세지&해쉬브라운, 그리고 과일이었다. 버틀러가 전날 플로팅 조식에 커피와 쥬스 그리고 달걀 요리를 어떻게 할 지 선택할 수 있게 안내해줬다. 우린 라떼와 오렌지쥬스, 사과쥬스 그리고 달걀프라이로 요청했고, 그리고 내사랑 망고스틴도 같이 부탁했다. 도저히 물에서 먹을수 없어 테이블로 모두 옮겼다 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빵은 나중에 먹으려고 따로 챙겨 두고..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3일차 "오버워터풀빌라 & 샌드뱅크"

일출을 보고 모닝 요가를 가려고 일찍 일어났다. 아침형 인간도 아닌데 놀러오면 부지런해진다ㅎㅎ 날이 흐린지 해가 떠오르지 않고 날이 밝아져버렸다ㅠ 그래도 이른 아침의 해안선은 참 예뻤다. 우리처럼 아침 산책 나온 사람들도 몇 보였다. 멀리 보트 한대 지나가는것 마저도 고요해 보였다. 해변에서 걸어가는 소라게도 꽤 많이 보였다. 징그러우면서도 왠지 귀여워보였다. 오빠는 못하겠다하여...요가클래스 하는 동안 주변에서 쉬었다. 저 안에 난 요가중ㅎㅎ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바닷소리를 들으니 asmr이 따로 필요 없었다. 클래스는 스트레칭 위주의 클래스가 진행 되어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었다. 어제 반바퀴만 돌았기에 이쪽은 처음 와봐서 산책을 하고 가기로 했다. 갈매기?! 우리가 지나가는데도 본체만체 여유롭게 ..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2일차 "비치플런지풀빌라 & 오누(ONU)"

몰디브에서 첫 아침! 이틀밤을 밖에서 보냈더니 침대에서 자는게 너무 꿀같았다. 심지어 침대도 푹신하고 넘 편해서 일어나기 싫었지만 짧은일정이라 그냥 자기엔 아까웠다. 눈꼽만 떼고 조식먹으러 Amaany로 갔다. 넘 예쁜 몰디브 라군♥ 조식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도착해서 자리를 잡으니 버틀러가 와서 인사를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가 조식을 먹으러 오지 않은걸 체크했는지 부재중전화와 조식 마감 시간 안내문자가 남겨져 있었다. 이동중이라 와이파이가 안잡혀 와츠앱이 안됐던 거였다.😅 첫 조식이니 다양하게 이것저것 가져왔다. 계란 요리와 커피는 자리에 앉으니 주문을 받아 갔고 다른 음식들은 뷔페식이었다.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실패없이 맛있었다. 메뉴들을 조금 찍어볼까 했지만 조식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

[🇲🇻몰디브] 바카루 리조트 1일차 "바카루라운지, 비치플런지풀빌라, 이솔레타(Isolleta)"

몰디브 도착 후 만난 바카루 리조트 직원이 그다음 절자를 안내해줬다. 더운 날씨에 적응할 틈도 없이 수상비행기 체크인을 하고 수화물도 보내줬다. 그리고 바카루 라운지로 가는 차로 안내해줬다. 한 5~10분쯤 떨어진 거리에 있는 수상비행기 탑승장으로 이동했고 바카루라운지가 탑승장 위쪽으로 같이 있었다. 대기하고 있는 가족이 한팀 있었지만 한가로웠다. 카타르 공항의 라운지와 다르게 몰디브 리조트 스러운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었고 편안함이 느껴졌다. 왠지 바카루리조트 분위기가 라운지에도 묻어있는 느낌이다. 라운지에는 간단히 요기할 것들이있었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정갈하게 채워져있었다. 그리고 세계시간과 함께 바카루 시간을 가리키는 시계가 쭉 걸려있어 흥미로웠다. 왜 바카루 시간이 몰디브 시간과 다르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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