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루 마지막 날 조식 Amaany 바다 앞 테이블에 앉았다. 아무리 뷔페라 해도 먹는 메뉴만 먹으니 점점 간단하게 먹게 됬다. 물론 망고스틴은 꼭먹고 ㅎㅎㅎ 아침 식사 후 빌라까지 해변을 따라 걸어갔다. 해변 여기저기 소라게들도 많고 며칠 전 본 이름모를 큰 새도 또 만났다. 섬 안쪽은 나무가 우거져서 더운줄 모르고 다녔는데 해변은 햇살이 뜨거워 조금 걸으니 땀이 났다. 제티에 도착! 정신없이 놀다보니 사진을 별로 안찍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었다. 빌라에 돌아오는 길에 제티 아래에 만타가 돌아다닌걸 보고 넘 신기해서 마지막 수영을 하러 들어갔다. 만타 투어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제티쪽 물살이 너무 세서 갈 수 없었다. 만타 투어처럼 깊은 바다가 아니라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