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난임검사 2 & 기록

뭉게구름☁️ 2024. 9. 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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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검사를 하고 자임 시도를 위한 배란일을 받아왔다.
7월에 다시 생리가 시작됐고 회사 인사이동과 잦은 출장으로 생리 시작후 14일째가 되서야 방문했는데 시기가 늦었다고 해 그냥 돌아왔다.
그리고 8월엔 검사는 다 했으니 배란일 확인으로 문의하고 10일차에 방문했는데 이번엔 조금 이르다고 했다.
그리고 회사에 제출할 진단서가 필요해서 문의했는데 호르몬 검사까지 해야 발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9월 생리시작후 3일차에 병원에 방문해 호르몬 검사를 했다.
검사는 채혈로 되는데 처음 검사할때 지원항목만 할게 아니라 전체 다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ㅠ
이날은 초음파는 보지 않고 검사와 배란유도제 처방을 받았다.

검사 비용 및 진료비 233,100원
진단서 발급 25,000원
통원확인서 3,000원
+브레트라 5일치(10정) 10,900원

그리고 약 복용이 끝나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병원에 방문해 호르몬 검사 결과와 난포가 잘 컸는지 확인했다.
초음파 확인을 먼저 했는데 왼쪽에 두개가 크게 보이고 오른쪽도 한개가 많이 자라있었다.
진료실로 가 검사 결과와 난포 터지는 시기와 숙제 날짜를 받았다.
호르몬 검사 결과는 대체로 괜찮고 NK수치가 21.xx였는데 높은편이라 추후 유산위험이 있다고 했다.
그건 일단 나중 일이니 그때 관리하면 된다고 하니 괜찮다고 하셨다.

진료 후 난포 터트리는 주사(오비드렐)를 맞았다.
처음 맞는 배주사라 뭔가 무서웠다.
맞을 땐 따끔이었는데 뭔가 집에 오는 동안 뭔가 배가 알싸했다.

주사 및 진료비 8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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