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웃렛에 갔다가, 아니 가다가 차가 너무 많이 밀려서 돌아가는 길에 아쉬운 마음에 카페라도 가자 싶어 가게된 카페! BAHARIYA 사실 근처 다른 카페를 가던 길에 길을 잘못 들어 찾게 됐다. 사막 컨셉 카페라더니 보통 카페라면 정원이 있을것 같은 자리에 특이하게도 하얀 백사막 모래가 정갈하게 깔려 있었다. 백사막모래가 넓게 깔려 있어서 테이블이 가깝고 자리가 많지는 않았다. 대신 빈 백사막 모래가 주는 빈 공간이 뭔가 여유로움을 더해주는 기분이 들었다. 게다가 날씨가 엄청 맑아 햇살도 하늘도 물에 비친 하늘까지도 기분이 좋았다. 실내 자리는 야외보다 좀더 여유 있었다. 실내도 심플한 화이트톤 여주라 쌀로 만든 와플과 음료가 시그니쳐라길래 우리도 흑미 여주쌀와플과 여주쌀라떼, 그리고 백사막라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