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언박싱 후기(feat. 애플펜슬 2세대)

미리받은 생일선물!!!!

올해 생일 선물 위시리스트는 아이패드.

생일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지만
배송이 바로 안올수도 있다고 미리 사자고 해서 좋아라하고 받았다😁
언박싱하고 다시 포장했다가 생일날 주겠다는
오빠를 설득해서 미리 쓰는 생일선물이 되었다ㅋㅋ

포장부터 두근두근💕
아이패드 11인치 3세대 256GB + 애플펜슬 2세대
나에겐 조금 과분한 스펙이긴 하다.
그치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ㅋㅋ

애초에 에어로도 충분하다고 에어 실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이왕 사는거 프로하지 그러냐는 지나가는 말을 덥썩 물었다.
그리고 프로에는 스그라며 뭔가 정말 뭔가 프로(?)스러운 선택을 해버렸다ㅋㅋㅋㅋ

힘겹게 박스 오픈!
애플은 비닐은 참 쉽게 잘 뜯어지는데
상자는 정말 딱 맞게 맞물려있어 당황하게 된다.

충전기도 알차게 들어있다.

필요는 없지만 없으면 아쉬운 사과 스티커까지도!

드디어 뒷면도 오픈!!
뭔가 뜯으면서 "와~ 예뻐"했다.
스그 고급진 그레이?!
실제로는 좀 더 밝긴 한데 실버는 그대로 갈걸 그랬다는 생각도 3초 하긴 했다ㅋ그래도 넘나 이쁜것ㅠㅠ

우리집 식탁 위 조명이 참 에러다.
무시하고 전원 On
반가워😃

방으로 가서 불을 켰다껏다 하면서
인터넷에 나오는 테스트란 테스트은 다 찾아거 해봤다.
외관 스크레치부터 빛샘, 불량화소, 터치 테스트, 카메라작동, 액정 휨 확인 등등...
결론은 모두 통과! 뽑기가 잘 되었나보다.

그리고 애플펜슬도 오픈!
애플펜슬이 훨~씬 일찍 도착했지만 같이 오픈하려고 몇주를 기다렸다ㅋㅋㅋ
이름 각인도 너무 맘에 들게 잘 됐다👍🏻
어차피 케이스 씌우면 안보이지만ㅋㅋㅋ

터치도 잘 되고 패드 옆쪽에 촵 하고 붙는 느낌이 정말 좋다ㅋㅋ

예전에는 패드가 딱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한번 갖고싶다 생각하니 정말 병이었다ㅋㅋ
아이패드병은 이것으로 완치 !!💊 아직 갖고있는거로 뿌듯하긴 하지만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공부해야겠다.
스마트라이프를 위해 파이팅 해야지!